키리에의 노래

"너의 노래가 있는 곳으로 내가 갈게"  말을 잃고 노래로 소통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꿈도 이름도 잃고 방황하는 ‘잇코’(히로세 스즈).사랑을 잃고 기다리는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차갑고 냉정한 세상, 함께 견뎌낼 수 있을까? 키리에의 노래는 올해 부국제에 상영된 영화였다! 키리에의 노래 후기 부국제에 상영된 영화보다는 편집되어 상영되었는데 원래 3시간 짜리 영화가 2시간으로 줄여서 개봉하다 보니 이게 뭐지.. 뜬금없는 듯한 장면들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다. 잇코의 과거라던지 나츠히코의 이야기도... <유랑의 달>과 달리 밝은 텐션을 유지하며 사기로 인해 쫓기면서도 키리에 노래를 듣고자 하는 히로세 스즈도 좋았고요. [아리스 인 보더랜드]와 달리 유한 무라카미 니지로도 기억에 남습니다. 음악 영화답게 다시 듣고 싶은 멜로디와 힘을 주는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도 극에 어울렸죠. 출처... 키리에의 노래는 정말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이와이슌지 감독의 영화이기도 하고 내가 사랑하는 스즈도 나오니깐! 최근에 본 이와이슌지 감독의 영화가 라스트레터였는데 그냥저냥 괜찮게 봤었기 때문에 뭐 못해도 평범하게 감성적인 그런 영화겠지~라고 생각하며 오랜만에 영화관을 갔다.... #영화리뷰 #영화추천 #영화후기 #키리에의노래 #영화키리에의 노래 #이와이슌지 #이와이슌지감독 #메가박스코엑스 #시사회리뷰 #시사회후기 #일본영화 #일본영화추천 #석촌호수 #단풍 #단풍명소 #생일 #전갈자리 #서이추 #서이추환영 #일상 #공감 #댓글 #일상공유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가을... 일본영화 <러브 레터> 이와이 슌지의 신작영화 <키리에의 노래 キリエのうた, 2023>를 감상했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됐던 영화인데, 빠르게 국내개봉을 했네요. 말을 잃은 뮤지션 '키리에 (아이나 디 엔드)' 꿈을 잃은 채 방황하는 '잇코 (히로세 스즈)' 둘은 차가운 이 세상을 함께...